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립 컴퓨터/견적 (문단 편집) === [[케이스(컴퓨터)|케이스]] === 컴퓨터의 모든 부품을 장착하는 집과 같은 곳이다. * 크기: 컴퓨터를 놓을 자리에 공간이 충분하고 흔들림이 없는지 확인하자. 케이스는 대개 직육면체 모양으로 크기는 너비(W)*높이(H)*길이(D)로 표현된다. 또한 흡기구와 배기구 근처에는 가급적 10cm 이상의 이격이 필요하다. * 그래픽카드 길이 제한: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경우 성능에 비례해서 크기가 커지곤 하는데, 일부 케이스의 경우 장착할 그래픽카드가 너무 크면 아예 들어가지도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 CPU 쿨러 높이 제한: 165mm 이상이라면 일반적으론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번들 쿨러는 대부분의 케이스에 장착되지만, 성능 좋은 사제쿨러의 경우 간혹 걸릴 수 있다. 인텔의 K 버전 CPU를 구매하는 경우 아예 번들 쿨러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오버클럭에 생각이 없다 해도 자신이 구매할 사제 쿨러의 규격을 케이스가 지원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160mm 혹은 그 이하라면 쿨러 선택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 수랭쿨러를 장착할 계획이면 120/240/360mm, 140/280mm 규격을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장 대중적인 240/360mm, 280mm 규격까지는 지원해 줘야 쿨러 선택의 폭이 커지며, 지원 규격이 적을수록 쿨러 선택이 제한적이므로 적어도 2열 수랭쿨러(240/280mm) 규격은 만족하는 제품을 찾는 것이 좋다. * 규격: 보통 메인보드와 부품의 호환성으로 규격을 나누지만, 규격이 정해져있지는 않기 때문에 대형 미들타워의 경우 빅타워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등 애매한 부분이 많다. 그러므로 규격보다는 케이스의 실제 사이즈와 사용할 부품들의 사이즈를 보고 결정하는것이 좋다. * 빅타워 : E-ATX 보드를 장착하기 위한 크기의 케이스. 크기가 커서 웬만한 부품들을 장착하는 데에 크기에 발목잡히지는 않는다. * 미들타워 : ATX 보드를 장착하기 위한 크기의 케이스. 조립 및 관리의 용이성 때문에 가장 많이 팔리는 규격이며 범위도 점차 넓어져서 빅타워나 미니타워 사이즈인데 미들타워로 파는 케이스도 있다. * 미니타워 : M-ATX 보드를 장착하기 위한 크기의 케이스. 미들타워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규격. * 슬림/LP : LP 규격의 확장 카드만을 달 수 있다. 보통 사무용 PC에 사용된다. * 랙마운트 : 서버용 케이스. * 테스트 벤치 : 부품 고정을 위한 최소한의 틀만을 갖추고, 외부와의 차폐가 거의 없는 케이스. 부품을 자주 교체하며 리뷰나 오버클럭을 하는 용도의 케이스이다. 먼지와 오염에 취약해서 장기간 사용에는 곤란하다. * 메인보드 호환성: E-ATX를 장착할 수 있는 케이스에는 제일 작은 M-ITX도 장착할 수 있지만, 반대는 불가능하다. * 파워 호환성: ATX 파워를 장착할 수 있으면 더 작은 파워를 장착할 수도 있다. * 파워 장착위치: 파워의 위치는 2010년대 초까지는 후면 상단이 일반적이었으나 2020년대부터는 후면 하단이 흔하다. 상단 장착은 구식 케이스나 비교적 저가형에 많이 쓰이는 방식으로 파워가 케이스 내부에서 공기를 빨아들이는 형태로 되어있어 배기팬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구조는 시스템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파워로 유입시켜 파워 수명을 저하 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고, 실제로 가장 뜨거운 부분에 해당하는 CPU 쿨러 근처에 파워의 흡기구가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최근 측면에 아크릴이나 유리를 장착하여 내부 시스템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유행이 되면서 케이블이 주렁주렁 내려오는 상단 파워 제품들은 거의 사장되었다. 따라서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선 하단파워 케이스를 추천하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한다면 상단 파워도 큰 메리트가 있어 고려해볼만 하다. 첫번째로 바닥이 불결하고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케이스를 바닥에 내려놓고 쓸 경우엔 하단 파워의 경우 흡입구가 땅과 가까워 바닥의 먼지를 다 빨아들여 버리므로 상단 파워 제품이 나을 수 있다. 또한, 발열이 크지 않은 시스템을 구성할 때, 파워팬을 배기팬으로 사용하여 팬 갯수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저소음 시스템을 구성할 때도 유리 할 수 있다. * 확장 슬롯 * 5.25" 베이: [[ODD]] 장착을 위한 슬롯으로, 쓸 일은 별로 없다. 여기에 시스템 팬 제어판이나 사운드 단자를 달 수도 있다. * 3.5" 베이: 3.5인치급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다. * 2.5" 베이: 2.5인치급 하드디스크와 SSD를 장착할 수 있다. 디자인을 봤을 때 소음, '''통풍''', 먼지 여과가 잘 되나 알아봐야 한다. 고사양으로 가면 갈수록 발열과의 전쟁을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컴퓨터의 특성상, 고성능의 컴퓨터일수록 케이스 내부의 온도와 통풍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달아오른 컴퓨터의 내부 열기를 밖으로 원활하게 빼 줘야 하기 때문에 케이스의 통풍 여부는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이다. 특히 미니멀리즘을 위시한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갖춘 케이스 중에서 고사양 PC를 추구함에도 불구하고 흡기구가 매우 작게 디자인 되는 등 단순 디자인에만 치중해 통풍 성능이 매우 나쁜 경우가 종종있다. 먼지필터가 너무 좋으면 통풍이 나빠질 수도 있다. 그래서 통풍을 위해 아예 먼지필터를 떼놓고 사용하거나 반대로 통풍구를 막아놓는 경우도 있다. 케이스 자체에서 메인보드에 연결하면 쓸 수 있는 방열팬이나 USB 등의 외부 단자를 추가로 지원하는 경우도 많다. 어떤 외부단자를 지원하는지, USB단자의 버전이나 개수는 어떤지, 전면부 혹은 측면부의 USB 및 사운드 포트의 구성을 확인하자. 메인보드 전면이 우측을 바라보도록 만들어진 케이스도 있는데, 이를 RTX 케이스라 한다. 케이스 뚜껑이 오른쪽, 그래픽카드가 본체 위쪽에, CPU가 아래쪽에 위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개 모니터를 기준으로 뚜껑이 없는 쪽을 바깥으로 향하게 놓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본체 뚜껑 방향을 골라야 한다. [[CRT]]가 아닌 이상 모니터 뒤쪽 공간은 텅 비게 되는데, 이 공간을 이용하면 본체 옆쪽에서 나오는 열풍이 최대한 옆사람에게 가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 모니터를 기준으로 ATX는 본체를 오른쪽에, RTX는 본체를 왼쪽에 놓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케이스는 일반인이라면 가격 대비 체감차가 거의 없는 부품이므로, 디자인에 관심이 많거나 룩덕 혹은 소음/먼지에 민감한 사람, 공간활용도를 조금이라도 더 높일 사람이 아닌 이상 필요 이상으로 돈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 다만 '''강판 두께'''를 따지는 경우는 제법 있는데, 강판이 지나치게 얇으면 오랜 기간 사용시 케이스가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휘는 경우가 있으며 내부 부품에도 악영향을 준다. 강판 두께가 두꺼울수록 진동을 잘 잡아주고 유격이 적게 발생해서 소음을 덜 발생시키며, 진동이 적으면 모터를 사용하는 부품[* 쿨러, ODD도 모터를 쓰긴 하지만 대표격인 부품은 뭐니뭐니해도 '''하드디스크'''.]의 불량률 감소 및 기대 수명이 증가하기 때문. 브랜드마다 차이는 있지만, 8만원 이상 투자하면 0.8T 정도의 듬직한 케이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물론 너무 두꺼워도 무겁기만 하므로 일반 가정용으론 그리 비싸게 살 필욘 없고 3~5만원대 정도면 충분. 옆면 덮개에 투명하게 창을 낸 케이스도 많다. 이러한 케이스들은 본체 내부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충동구매의 원흉(?)이 되기도 한다. 이거 때문인지 중저가형 쿨러도 [[LED]] 튜닝을 하고 있는 실정. 창이 [[아크릴]]제라면 흠집이 너무 쉽게 나는 게 단점이고, 강화유리 케이스는 특유의 자파 현상 때문에 재수없으면 조립하자마자 깨져버리기도 한다. 곱게 쓸 자신이 있다면 창이 있는 것을 골라도 좋고, (좋은 행동은 아니지만) 뭘 올려놓거나 전원을 발로 켜버릇한다면 창은 포기하고 두껍고 튼튼한 케이스를 쓰자. 몇 주든 몇 개월이든 상태 봐가면서 주기적인 먼지 [[청소]] 정도는 해주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